소유 또는 집착만을 뿜어내던 그 숨결
어차피 육체따위와는 무관했었던 그 순결
빛바래버린 나의 시절
예감했던 그 시간 안에서만 부드러웠었던
매끄런 네 그 살결 식어버린 눈물
글쎄 MAYBE 미쳐 버린건지
이내 모두 사라져버린 나의 타버린 영혼
곧이어 다가온 혼돈
가쁜 숨을 내뱉으며
비열한 춤을 추었었지
널 가져버린 후엔
미친 나만을 위해 지내왔던 날들의 후회
깜깜한 어둠속에 연기속에 빛바랬던 후회
사랑이란 기대땜에
나의 인내 한계 없을꺼라 생각했는데
생긴 나의 비애
어린시절 꿈꿔왔던 사랑이란 작은 소망
허나그건 나를 끌고 갔지
나의 깊은 절망 다가설 땐 모르겠지
하지만 헤어질 땐 느끼겠지
하지만 너무나도 뻔뻔 뻔한 네 얼굴에
침이라도 뱉고 싶지
인생의 열차 안에서도 서로 희비가 교차
이 짧은 지하도를 달리는데도
내 삶의 오차 느낄 수 있는 공간인데도
사랑은 너무 벅차
이 세상에서 사랑 다음에 중요한게 무엇인지
나도 아는데 한역 한역 가다가 치르는 삶의 고역
한역두역 지나다 빗나가는 사랑의 과녁
끝도 없던 싸움
매일 밤 너를 생각했던 그리움
난 더이상 아쉬움으로도 남아 있질 않아
젠장 난 너를 떠나 많고 많은 추억
난 구역질만 나 더이상 날 혼돈하지 않게
본능적으로 취해 단지 날 잠시
잃어버린 것 뿐인데
난 항상 날 자유로울 수 있게
하는 것만을 생각해
너와 나 같이 만들어간 그 자리
마주보기보단 한곳을 바라보기까지
따르는 고통이 눈물에 연속일지라도
어차피 내겐 소용없었어
너의 그 따뜻했던 사랑
내겐 절대 상관이 없었다는것을 알아
왜 나 사랑따위는 어울리지도 않아
지금의 불안한 현실과 내 미래에 대한 혼란
그리고 너에게 실망만을 한없이 남긴채 비탄
넌 나라는 놈을 원망 얼마든지 해도
좋아 날 용서하지마
너에게 영원히 용서받지 못하는 걸 알아
이봐 그건 나의 착각
내게 미친 세상 너를 사랑했던
매일밤 덜떨어진 나의 나의 감정
돌이킬 수 없을 내 탐닉했던 수많은 날들
오로지 그 말을 그래
소유 아닌 나의 가슴없을
널 사랑하기엔 여의치 않았었지
너를 위한 구속 족쇄
쉽게 날아가지 못할 너
나 역시나 갇혀 버렸어
MY LADY DON'T CRY
MY BABY STUPID ASS YO
하늘만은 허락하길
그대 마음 만은 변치 않길
힘들다 하여 흐느끼는 너의 울음 소리
나의 귓전을 맴돌아
지난 8년전 그때
그냥 마냥 좋았을 때로 돌아갈까 어때
떠나 보내야할때 손 놓아줄께
저만치 떨어져 있어
너와의 아득히 멀어지는 추억들도
따라 사라져갔지
애써 모든걸 뒤로 잊혀질때까지
너로 인해 갇힐 내가 아니였어
그 누구도 나를 가득 채울 순 없어
어차피 우린 하나가 아니었지
시간이 널 데려갈 수 있을거란걸 알아
다만 깨닫지 못했던
내가 바보같을 뿐
그리고 해답 또한 언제나
인생의 열차 안에서도 서로 희비가 교차
이 짧은 지하도를 달리는데도
내 삶의 오차 느낄 수 있는 공간인데도
사랑은 너무 벅차
이 세상에서 사랑 다음에 중요한게 무엇인지
나도 아는데 한역 한역 가다가 치르는 삶의 고역
한역두역 지나다 빗나가는 사랑의 과녁
끝도 없던 싸움
매일 밤 너를 생각했던 그리움
난 더이상 아쉬움으로도 남아 있질 않아
젠장 난 너를 떠나 많고 많은 추억
난 구역질만 나 더이상 날 혼돈하지 않게
본능적으로 취해 단지 날 잠시
잃어버린 것 뿐인데
끝도 없던 싸움
매일 밤 너를 생각했던 그리움
난 더이상 아쉬움으로도 남아 있질 않아
젠장 난 너를 떠나 많고 많은 추억
난 구역질만 나 더이상 날 혼돈하지 않게
본능적으로 취해 단지 날 잠시
잃어버린 것 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