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간 너를 만난 그때는 아무런 느낌조차 없었어
부담없는 친구로만 생각했었어
하지만 이제와서 니가 먼저 이별을 말한다니 말도 안돼
어리숙한 나에게도 자존심은 있는거야
손한번 잡아본 죄밖에 없는
내가 부담스럽대 누가 먼저 시작한 사랑인데
이별을 당한 내가 비참에 오오오
사랑이 떠나면 기억은 남겠지만
이건 정말 부끄러운 바보의 이별
아무말도 못하고 자존심만 상하지
이건 정말 이건 정말 바보의 이별
잠자는 사자를 깨워놓고 다시 또 자장가를 불러준대
니멋대로 사랑하고 니멋대로 이별하니
손한번 잡아본 죄밖에 없는
내가 부담스럽대 누가 먼저 시작한 사랑인데
이별을 당한 내가 비참에 오오오
사랑이 떠나면 기억은 남겠지만
이건 정말 부끄러운 바보의 이별
아무말도 못하고 자존심만 상하지
이건 정말 이건 정말 바보의 이별 오오오
사랑이 떠나면 기억은 남겠지만
이건 정말 부끄러운 바보의 이별 아무말도 못하고 자존심만 상하지
이건 정말 이건 정말 바보의 이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