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보내고 내게 다가온
너의 웃음을 지우느라
그 높은 하늘을 쳐다봐야만했지
바람도 없었던 그하늘은
내 눈 속에 출렁거렸어 바람이었나
어느해 겨울인가 오늘같이 시작된
너와의 얘기가
내 모든 시간을 감싸고
네 밝은 미소는
꿈속까지 같이 걸었었는데
음 너를 보내고 내게 다가온
너의 웃음을 지우느라 그높은 하늘을
쳐다봐야만 했지 네가 있을것 같은
그 높은 하늘은
차갑기만한데 높은 하늘은
어느해 겨울인가 오늘같이 사직된
너와의 얘기가 내모든 시간을 감싸고
네 밝은미소는
꿈속까지 같이 걸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