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난 잊었죠 내 어린 시절을 처음부터 어른인 것처럼
넘어지고 아프고 참 많이 울었죠 그런 날 항상 지켜주던 사랑
때로는 이유없는 투정에 참 마음 아픈 말 나 많이 했었죠 미안해요
그 표현하기 힘들어 늘 그런 때에만 이해를 바랬죠 나 사랑을 말한 적 있나요
#나 사랑해요
나는 언제나 위태로웠죠 그런 내게 돌아갈 가족이 있음에 늘 감사해요
항상 너무나 가까웠기에 사랑한다 그 말 어려웠죠 아나요
어느새 나 컸나요 늘 쉬워 보이던 세상이 자꾸 어려워요
배워야 할 슬픔이 더 많이 있나요 늘 그러셨듯 바라보시네요
사소한 욕심으로 내내 참 많이 다투었던 내 형제도 있죠 난 몰랐죠
어쩌면 서로가 있어 늘 외로움 없이 지내왔던 거죠 나 사랑을 말한 적 있나요 #
혹시 많이 외로웠나요 혹 많이 힘들었을 때 곁에 난 없었나요
사랑해요 항상 나 보다 날 더 사랑하고 믿어준 가족이 있기에 내가 있던 거죠 알아요
나 감사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