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자야~ 너와 나 둘이서
다정히 두 손 잡고
꿈 꾸던 사랑의 보금자리
펼쳐진 그 날 이후
사랑이란 이름으로 수를 놓으며
웃고 울던 인생길
태양처럼 불타던 그 사랑
행복했던 그 순간들을
가슴에 뭍어 두고
가자가자 영원토록
사랑하는 나의 명자야
<간주중>
명자야~ 너와 나 함께만나
살아 온 지난 세월
이제는 활짝핀 꽃처럼
행복이 춤을 추네
웃고 울며 살아 온 세월을 안고
함께 걷던 인생길
잊지 못 할 꿈같은 그 추억
아름다운 지난 시절
가슴에 뭍어 두고
가자가자 영원토록
사랑하는 나의 명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