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잣말

치즈 스파이


저 구름이 흘러가는 곳 어디일까 갈 곳 모르고 헤매는 나도
저 바람이 흘러가는 곳 어디일까 갈 곳모르고 헤매는 나도

연기처럼 사라져버린 시간들은 지금쯤 어디에서 날 기억할까
둘이어서 행복했던 순간들도 이젠 잡을 수도 없는 먼 곳으로

바보처럼 웃던 모습도 날 들뜨게 했던 꿈들도
작별의 말도 없이 떠나 잡지도 못했던 어린 나

헤이 예~ 주저하지마 새로운 아침이 올 거야
헤이 예~ 내가 가는곳 그곳엔 하늘이 있겠지

간절히 바라고 바라면 언젠가 이루어진다던
소망과 소망의 끈들이 풀어져 흩어지지 않게

헤이 예~ 주저하지마 새로운 아침이 올 거야
헤이 예~ 내가 가는곳 그 곳엔 하늘이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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