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하는게 내게는 적성에 안맞아서
그리하지 않을뿐인데 왜 자꾸 뭐라그래!!
달력을 쳐다보자니 아무래도 다시 암울해져가
시간이 더갈수록 초조함만이..
간만에 외출하면 "형,요샌 뭐해요?"
이런 말들은 임마 되도록 묻지마
마땅하게말야 거론하기가 쉽지않아.
걸음마수준의 우리문화를 꼬집을수있는
의식있는 평론가라고 할 수있지
"에이형 그게뭐에요 그냥 백수지!"라고 하지마 임마
어디까지나 니가 이해를 못해서그런거지
나 같은사람 때문에 덕분에 사회가 잘돌아가지만,
개중에는 백수에 생활을 욕하는자도 있지만,
남자답게~!! 소신있게 !!
백수는 그냥 백수 건달은 전혀 말두 안돼는 소리집어치워 버려라
돈이 원수 돈없는게 죄다. 그게 죄라면 백수는 평생 죄인
죄라고 쳐도 직업 없음 절대 용서nothing
아무것도 없어. 가진것 또한 훨씬 적어
하지만 꿀리지 않고 자존심은 혼자다챙겨
아주 돈좀있는 친구한테 빈대붙어
그날 지갑의 돈을 모두 탕진!
지대 커져버린 대가리의 자존심은 쎄고,
돈도없고 개뿔없으면서 빈대나 붙고/
할일 없이 먹고자고 일어나서 싸고 먹고, 놀고 뱉고, 털고 나가
또 어디론갈 향해가. 그렇게 살다보니 시간개념 X도없어
자꾸만 놀다보니까는 여자한명 줘두없어
겁도 없이 삶을 살아가는 진정한 이빠시 깡guy 그대는 백수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