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하얀 종이에 나의 사랑
접어 하얀 종이배
만들어 띄워 보내요
이루지 못한 사랑이라
푸른 멍이 들어도 당연히
혼자서 몰래 했던 사랑얘기
하루 하루가 더 해가는 사연들
두눈에 눈물이 흘러도
그댈 향한 여린 사랑
이젠 접을게요
강물따라 흐르는
나의 하얀 종이배
한장 한장마다 소중했던 얘기죠
가슴 도려내는 아픔속에
다 떠나가도 기억 저편에
추억은 남겠죠
물결 따라 흐르는
나의 하얀 종이배
꼬깃꼬깃 해져 주지못한 편지죠
낮에 별이 없어
보일듯이 사랑했어요
별이 되어버린 사랑인거죠
언제나 꿈꿔왔던 사랑얘기
하루 하루 다 더해가는 사연들
두눈에 이슬이 맺혀도
그댈 위한 여린 사랑
그만 접을게요
강물따라 흐르는
나의 하얀 종이배
한장 한장마다 소중했던 얘기죠
가슴 도려내는 아픔속에
다 떠나가도 기억 저편에
추억은 남겠죠
물결 따라 흐르는
나의 하얀 종이배
꼬깃꼬깃 해져 주지못한 편지죠
낮에 별이 없어
보일듯이 사랑했어요
별이 되어버린 사랑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