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태어났냐고
내 탓만 하던
울 아버지
없는 살림에
찌들려
원망하던
어머니
그 넋두리에
서러워
남몰래
울었네
내 팔자야
내 팔자야
한이
가슴을 치고
내 팔자야
내 팔자야
언제쯤
웃으려나
마중물 채우려
애쓰지 마라
자식 하나 바라보며
버텨왔던 나다
이제는
웃으련다
울고 웃는
내 팔자
한 바가지 내 눈물
마중물 사랑
내 팔자야
내팔자야
한이
가슴을 치고
내 팔자야
내 팔자야
언제쯤
웃으려나
마중물 채우려
애쓰지 마라
자식 하나 바라보며
버텨왔던 나다
이제는
웃으련다
내 팔자
한 바가지 내 눈물
마중물 사랑
한 바가지 내 눈물
마중물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