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에 몸을 던잔 달처럼*

오미란
등록자 : 규연

1.
호수에  몸을  던지  달처럼
부끄럼  모두  던져  버리고
당신께  내  모든  걸
맡기고  싶어
한세상  살아가면서
기나긴  여정  속에서
피할  수  없는  것이
사랑이라면~
당신과  해보고   싶어
모든  걸  나무고  싶어
행여나  헤어져도
후회하지  않을  만큼
밤새워  성난  파도처럼
나를  정신없게  했다가도
어느새  안개처럼  포근히
감싸주는  사람~
호수에  몸을  던진 달처럼
부끄럼  모두 던져  버리고
당신께  내  모든  걸
말기고 싶어
2,
호수애  몸을  던진  달처럼
부끄럼  모두  던져  버리고
당신께  내  모든  걸
맡기고 싶어
한세상  살아가면서
긴나긴  여정  속에서
피할  수  없는  것이
사랑이라면서~
당신과  해보고  싶어
모든  걸  나누고  싶어
행여나  헤어져도
후회하지  않을  만큼
밤새워  성난  파도처럼
나를  정신없게  했다가도
어느새  안개처럼  포근히
감싸주는  사람~
호수에  몸을  던진  달처럼
부끄럼  모두  던져  버리고
당신께  내  모든  걸
말기고  싶어
밤새워  성난  파도처럼
나를  정신없게  했다가도
어느새  안개처럼  포근히
감싸주는  사람~
호수에  몸을  던진 달처럼
부끄럼  모두 던져  버리고
당신께  내  모든  걸
맡기도  싶어
호수에  몸을  던진  달처럼
부끄럼  모두  던져  버리고
당신께  내  모든  걸
맡기고  싶어
당신께  내  모든 걸
맡기고 싶어

~~~~2009,4.20.규연(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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