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rious flight,
falling so slowly
끝이 없이 낙하하고
깨지 않는 악몽의 연속의 날들
찢어진 날개로라도
버텨 보려 안간힘을 쏟던 날들
어차피 내 차례라면
그 순간조차 나의 기쁨인 것을
끝은 없을 거라 한 건
기억보다 오래된 약속
glorious flight,
falling so slowly
to fall for glorius flight
끝난 전쟁이라 했고
결국 무릎 꿇을 거라 비웃던 걸
추락하는 날개에선
더 진한 단내가 배어나던 걸
we'll rise x3
we'll rise from
this town tonight
we'll rise x3
we'll fly from
hell to fight
잊지 말라! 한 맺힌 다짐
네 죽음을 기억할 모두를 위해
언젠가 네 존재 역시
무릎 꿇을 날이 오길
그 날이 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