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다시 이 하늘아래 만나기를
얼마나 기다렸는지
이 세상 가장 아름다운 너에게
하얀눈이 내리네
기억하니 지난해 겨울
서로에게 건네주었던
크리스마스카드 속에 그말들을
아직 사랑하니 이런 내 모습
그 추웠던밤 널 돌아설때
눈물을 흘리며 붙잡던
그 마음 만큼
그동안 많은 시간을
그래 너도 무척
힘들었을꺼야
나 나도 그냥 그랬어
그러고 보니 일년이 넘었구나
몇번이나 전화해 울려 있을때
이상하게 잘 안되더라고
그래 난 지금
네가 내게 하고 싶은말 다 알아
나를 용서해 너를 떠났던
내가 돌아오기까지 혼자서
힘들었었던 그 시간들을
알고있었어 니가 내게 주었던
그 마음들은 이세상
어디 에도 없던 사랑인걸
널 다시 이하늘아래 만나기를
얼마나 기다렸는지
이 세상 가장 아름다운 너에게
하얀눈이 내리네
널 다시 이 하늘아래 만나기를
얼마나 기다렸는지
이 세상 가장 아름다운 너에게
하얀눈이 내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