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상

한의수
불빛 사라진 창문을 지나
어둠은 벌써 내 곁에 가득히
하릴도 없이 반복되는
시간에 기대 익숙해지는
하루는 쌓여만 가는 먼지처럼
내 맘 속에 하염없이 머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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