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해진 것 같아 오늘부턴 혼자야
어제까진 눈뜨면 제일 먼저 전화해
니 목소릴 들었어
이쁜 화장을 하고
좋은 향수뿌리고
항상 설레이는 맘으로
발걸음을 재촉해 너를 만났었는데
미친척 웃어도 자꾸 눈물이 나와
사랑이 떠나간 비어있는 자리에
내쉬는 한숨만 흐르는 눈물만
상처를 덮고서 모르는척 사는데
돌아와
하루도 그대없인 단 하루도 안돼요
내겐 전부였던 사람이
이별이란 단어로 정리될수 있나요
미친척 웃어도 자꾸 눈물이 나와
사랑이 떠나간 비어있는 자리에
내쉬는 한숨만 흐르는 눈물만
상처를 덮고서 모르는척 사는데
가만히 앉아있지도 못하는난데
혹시 맘이 바껴 돌아올꺼라 믿기에
사랑했던 맘이 변할 수가있나요
사랑했던 내가 안쓰럽지않나요
죽도록 힘든데 이렇게 힘든데
어떻게 사나요 미칠것만 같은데
돌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