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제처럼
눈물 짓다
밤새 울다
멍하니 하루를 살아
다 생각이 나
처음 만났던
우리 끝났던
그날의 멈춘 기억들
늘 습관처럼 내 곁에
여전히 네가 있는 것 같아
우리 사랑했던
많은 기억들이
내 마음속 한켠에 남아
자꾸만 눈물이 흘러
너는 정말 다 잊었니
거짓말 다 거짓말
나만 사랑한다 말했잖아
나 몇 번이나
너의 번호
눌러 보다
숨죽여 울기만 하고
잘 지내는지
짧은 문자만
쓰다 지우다
밤을 또 지새곤 했어
우리 사랑했던
많은 기억들이
내 마음속 한켠에 남아
자꾸만 눈물이 흘러
너는 정말 다 잊었니
거짓말 다 거짓말
나만 사랑한다 말해
우리 사랑했던 시간들
추억이 돼버릴까 두려워
나는 안되나봐
정말 안되나봐
애써 또 지우려 해봐도
바보처럼 널 찾고 있어
눈물 나게 그리운 밤
지나면 돌아와 줄래
여기서 너만 기다릴게
왜 사랑은 사랑은
내 마음속 한켠에 남아
자꾸만 눈물이 흘러
너는 정말 다 잊었니
거짓말 다 거짓말
나만 사랑한다 말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