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아닌 언젠가,
여기가 아닌 어딘가,
나를 받아줄 그 곳이 있을까.
가난한 나의 영혼을
숨기려 하지 않아도
나를 안아줄 사람이 있을까.
목마른 가슴 위로
태양은 타오르네.
내게도 날개가 있어,
날아갈 수 있을까.
별이 내리는 하늘이
너무 아름다워
바보처럼 나는 그저
눈물을 흘리며 서 있네.
이 가슴 속의 폭풍은
언제 멎으려나.
바람 부는 세상에
나 홀로 서있네.
풀리지 않는 의문들,
정답이 없는 질문들
나를 채워줄 그 무엇이 있을까.
이유도 없는 외로움,
살아 있다는 괴로움,
나를 안아줄 사람이 있을까.
목마른 가슴 위로
태양은 타오르네.
내게도 날개가 있어,
날아갈 수 있을까?
별이 내리는 하늘이
너무 아름다워
바보처럼 나는 그저
눈물을 흘리며 서 있네.
이 가슴 속의 폭풍은
언제 멎으려나.
바람 부는 세상에
나 홀로 서있네.
지금이 아닌 언젠가,
여기가 아닌 어딘가,
나를 받아줄 그곳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