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지마
이해하지마
나에게 너는
어울리지 않아
파랗게 멍든 내 삶에 무게로
지쳐가게 될 거야
다를 거라고
기대하지마
널 아프게 한 다른 사람들과
너는 감당할 수 없는 내 모습
끝이 보이는 듯해
모두 가진 너를 보면
자꾸 욕심이 나
다시 날 살고 싶게 해
사랑하고 싶게 해
날 내버려둬
날 그만 놓아줘
난 어차피 가질 수 없는 너인걸
어서 달아나
애원하기 전에
내 눈물로 머물러 주길
눈물로 머물러주길
아니 떠나가주길
어차피 우린 이미 차갑게 굳어졌으니
that’s me So many time
the burning day & again &&& again
그래도 내겐 everyday no doubt you
고민했지만 사랑엔 이유가 없어
이별을 이미 했다 해도 내게는 이유가 없어
애써 떠나려고 하지마
떠나지마 새롭게 시작 할 수 있어 you & I
힘이 들겠지
많이 울겠지
널 미치도록 그리워하겠지
길지 않은 너와의 그 추억이
내겐 전부 일테니
밝게 웃는 너를 보면
자꾸 행복해져
다시 날 살고 싶게 해
사랑하고 싶게 해
날 내버려둬
날 그만 놓아줘
난 어차피 가질 수 없는 너인걸
어서 달아나
애원하기 전에
내 눈물로 머물러 주길
널 사랑할 자격이 없어
날 더 이상 사랑하지마
어차피 영원한 건 없어
영원할 것 같던 굳게 믿었던 우리도
이젠 없어졌어
이렇게 허무한 텅 빈 내 가슴 차갑게
스미는 추억은
이제 내게 그저 스쳐가는 기억 일뿐
기억해 사랑이 라는 건 사람의 맘이 라는 건
절대 원하는 데로 흘러가지 않는다는 걸
그때의 우리처럼 지금의 우리처럼
너와 나처럼
나를 보내줘
추억 저 너머로
니 가슴에 영원히 살 수 있도록
돌아가고픈
그리운 시절에
아름답던 사랑이라고
아름답던 사랑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