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이 생각 나
철없이 뛰어놀던 그 때
가진게 없어도
마냥 다 좋았었는데
이름만 불러도
눈물이 고이는 그 이름
엄마의 잔소리가
이제야 그리운걸까
그때는 몰랐어
이미 난 행복했다는걸
무얼 잡으려고 지금껏
앞만 보고 달렸는지 모르겠어
이제야 알겠어
이미 난 행복했다는걸
더욱 많이 갖는것보다
가진걸 기억하는게 행복이란걸
공 하나 있으면
시간 가는줄도 몰랐던
그때 순수함을
시간에 내어줬나봐
서툴기만 했던
무모하고 뜨겁던 그 때
이제와 생각하니
그 맘이 용기였더라
그때는 몰랐어
이미 난 행복했다는걸
무얼 잡으려고 지금껏
앞만 보고 달렸는지 모르겠어
이제야 알겠어
이미 난 행복했다는걸
더욱 많이 갖는것보다
가진걸 기억하는게 행복이란걸
그 날이 생각 나
철없이 뛰어놀던 그 때
가진게 없어도
마냥 다 좋았었는데
이름만 불러도
눈물이 고이는 그 이름
엄마의 잔소리가
이제야 그리운걸까
그때는 몰랐어
이미 난 행복했다는걸
무얼 잡으려고 지금껏
앞만 보고 달렸는지 모르겠어
이제야 알겠어
이미 난 행복했다는걸
더욱 많이 갖는것보다
가진걸 기억하는게 행복이란걸
이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