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굽이 돌고 돌아 사랑님을 보았을까
새벽 안개 이슬되어 알알이 맺혔구나
한 올 한 올 타는 가슴 어디에 둘까
그리운 맘 사랑에 젖네
아~ 안타까운 내 임이여
저 구름에 몸을 실어 둥실둥실 띄워볼까
저 바람은 내 맘 알까
먹물같은 이내 심정 사랑님은 아시려나
몇 굽이 돌고 돌아 사랑님을 보았을까
새벽 안개 이슬 되어 알알이 맺혔구나
한 올 한 올 타는 가슴 어디에 둘까
그리운 맘 사랑에 젖네
아~ 안타까운 내 임이여
저 구름에 몸을 실어 둥실둥실 띄워볼가
저 바람은 내 맘 알까
먹물같은 이내 심정 사랑님은 아시려나
우리 임은 아시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