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정은채
긴 여행을 마치고
또 돌아가야 할 시간
참 그리울거야
너와 함께 보낸
지난 그 여름의 바다
안녕, 안녕
안녕, 안녕 이젠
서툰 인사를 건네볼께
너 돌아서면 울거야
고마웠었어
지난 그 여름의 바다
날 어루만지던 그 미소
늘 위로하던 그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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