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 헤어지는게 맞는 것 같아

고나영 (Koh Na Young)

난 오늘도 꿈에서 깼어
너를 찾고 있었던 것만 같아
차가운 공기는 나를 깨우고
저 끝까지 시리게 하네
일어났냐는 니 문자를
습관처럼 또 기다렸어
혹시나 하며 만지작거리는 내가
너무 싫어서 답답해 미칠 것 같아
어둠에 가려져 너를 볼 수가 없어
그저 네 곁으로 가고 싶을 뿐인데
어디서 부터가 잘못된 걸까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
하루하루가 지나 추운 겨울이 왔어
아직 나는 그 기억 속에서 살아가
날 몰라주는 시간은
자꾸만 흘러가는 걸
그리워져 니가 정말
가득 채웠던 저 서랍을
열어 버리면 나 무너질 것만 같아
사랑한다고 속삭였던 모습들이
자꾸 보여서 눈을 뜨고 싶지 않아
시간에 가려져 너를 찾을 수 없어
처음 그때로 난 되돌리고 싶은데
어디서 부터가 잘못된 걸까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
매일매일 손잡고 우리 걷던 그 길을
여전히 난 혼자 널 향해 걷고 있어
알아 이젠 더는 안된다는 걸
이만 놓을께 언젠가는 언젠가는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고나영 이만 헤어지는게 맞는 것 같아  
고나영 (Koh Na Young) 이름이 뭔데  
고나영 (Koh Na Young) I Love You Love You  
고나영 (Koh Na Young) 이별이란 나라 (Korean Ver.)  
고나영 (Koh Na Young) 이별이란 나라 (Chinese Ver.)  
고나영 (Koh Na Young) 버킷리스트 (Bucket List)  
고나영 (Koh Na Young) Rain  
고나영 (Koh Na Young), 윤원 잠 못 이루는 밤  
92914 Koh  
고나영 (Koh Nayoung) 차가운 밤, 따뜻했던 너.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