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인생에 콩깍지 내 영혼의 반쪽은 어디에?
내인생에 콩깍지 내 영혼의 반쪽은 어디
살아가는 동안 만나는 많은 사람
별의별 사람들과 만나서 알고 지내지만
나 혼자 힘들고 지쳐서 외로울 때면 주위를 둘러봐
늘 그 자리에서 날 지켜 주는 사람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만나는 많은 사람
어쩔땐 좋아도 하고 미워도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그때서야 깨닫게 되지
참 좋은 사람은 잘 눈에 띄지 않아
(눈에 띄지 않아~)
때로는 백마 타고 오는 왕자님이 나타날거라고
시시한 사랑놀음 따윈 하지 않을 꺼라 말했지
하지만 내게는 너 뿐이야~ (너뿐이야)
언제나 내곁에는 너 뿐이야
언제나 넌 내 옆에서 날 지켜봐왔지
(내인생에 콩깍지 내 영혼의 반쪽은 어디에?)
그런데 왜 난 몰랐을까 나두 언제나 니 옆에서 널 지켜봐왔다는걸
(내인생에 콩깍지 내 영혼의 반쪽은 어디? )
때로는 흠 잡을 데 없는 이상형이 나타날거라고
나만은 평범하지 않게 살 수 있을거라~ 말했지~
하지만, 내게는 너 뿐이야~~! (너 뿐이야~)
언제나 내 곁에는 너 뿐이야~
야~ 은영아 너 그때 내가 그렇게 싫었냐?
(내인생에 콩깍지 내 영혼의 반쪽은 어디에?)
언제? 왜 그때 그 우리 냉동차 안에서..
(내인생에 콩깍지 내 영혼의 반쪽은 어디에?)
어~ 니가 나한테 사귀자그랬을때? 어..
(내인생에 콩깍지 내 영혼의 반쪽은 어디에?)
당연히 싫지 너같은 애랑 누가 사겨 여럿 죽는줄 알았잖아
(내인생에 콩깍지 내 영혼의 반쪽은 어디에?)
아 뭐 내가 나땜에 일부러 그런거냐?
(내인생에 콩깍지 내 영혼의 반쪽은 어디에?)
아 됐어. 너땜에 맨날 튀었던거 생각하면 아주 치가 떨린다
(내인생에 콩깍지 내 영혼의 반쪽은 어디에?)
야 너 옛날에 택시비 그 2천원이나 갚어 아직도 안 갚냐?
(내인생에 콩깍지 내 영혼의 반쪽은 어디에?)
너 옛날에 선거운동 아르바이트비 그 잃어버린거 갚아 빨리
(내인생에 콩깍지 내 영혼의 반쪽은 어디에?)
그.. 그거는 니가 안 갚아도 된다매..
(내인생에 콩깍지 내 영혼의 반쪽은 어디에?)
언제 안 갚아도 된다그랬어 니가 불쌍해서
내가 지금까지 너한테 밥 산거만해도 200만원이 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