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 고달프고 괴로울 때면
마음은 달려가네
어머님 품속으로
사랑스런 눈빛으로 나를 보며
두 손으로 안아 주었죠
세월 따라 변해가는 어머님의 그 모습이
이 자식의 가슴속을 울려 줍니다
어머님 어머님
오래오래 살아 주세요.
흐르는 세월을 아쉬워하며
나를 사랑하고 키워주신 어머님
이 몸이 잘 되라고 두 손 모와
그 얼마나 빌었습니까
하늘보다 높고 바다보다 깊은
어머님의 그 은혜를
무엇으로 갚으리까
어머님 어머님 오래오래 살아 주세요
어머님 어머님 오래오래 살아 주세요.
어머님 어머님 오래오래 살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