悲歌

한도영


지금은 비가 오네요 숨겨진 내맘 아는듯 잊은듯 잊지 않았어 곱게 접은 너의 미소
지금도 눈감으면 내앞에 다가서는 너 우리가 왜 헤어졌는지 그저 사랑했는데
지금도 비가 오네요 흐르는 눈물 가려워질 만큼

지금은 행복한지요 나를 기억하는지요 바라만볼 수 있다면 나는 행복할텐데
서리진 창에 그려본 너의얼굴 너의이름 창문가득 웃는모습 오랜만에 행복한 나

지금도 눈감으면 내앞에 다가서는 너 우리가 왜 헤어졌는지 그저 사랑했는데
지금도 비가 오네요 흐르는 눈물 가려워질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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