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방 (Feat. 전태익)

원써겐

어느 추운 겨울날
그녀를 만나게됐지
운명의 장난처럼
우린 딱 맞았었지
그렇게 우린 사랑했었지
그렇게 미치도록 원했지
하루종일 붙어있던 그 시간마저
내게는 너무 짧았어
오늘 밤 내일 밤 매일 밤
너와 난 노랠 불렀지
노랠 불렀지 노랠 불렀지
노래를 불렀지
Baby yeah
조심스럽게 신발을 벗고
들어간 네 방에서 우린
쓸데 없는 이야기로
어색함을 달랬어
네 어께에 살짝 들어난
그 속옷 끈 때문에
자꾸만 네 눈을 마주치려고
해도 계속 난 딴 생각해
가빠지는 숨소리
조금 뒷 걸음치는 그 모습이
더 사랑스러워 멈출 수가 없었어
우리의 밤은 점점 온도가 올라가
그렇게 너와 난 노랠 불렀지
노랠 불렀지
노랠 불렀지
노래를 불렀지
Baby yeah
네 손가락에 깍지를 끼고
우린 서로를 마주하고 있어
화음처럼 다른 음색
같은 목소리
이건 세상에서 가장
솔직한 이야기
숨김 없는 너와 내 모습이
하나로 만들지
작은 연못에 던진 돌처럼
울려퍼지는 노랫소리에
나는 나비처럼
춤 추는 발레리노가 돼
커져가는 메아리 속에
한마디 사랑해
너와 난 노랠 불렀지
노랠 불렀지 노랠 불렀지
노래를 불렀지
Baby yeah
너의 그 눈 코 입
머리부터 발 끝까지 다
사랑한다는 한마디
하나되는 목소리
더 깊게 빠져드는
너와 나의 fantasy
낮과 밤 상관 없이 우린
멈출 수 가 없어
우리 둘만의
멜로디 주고받는 숨소리
더 깊게 빠져드는
너와 나의 fanta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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