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끝이라는 너의 그 말에
그러라고 말했어
힘겹게 토해낸 맘 알기에
다른 말을 할 수가 없었어
조금씩 멀어진 거리
그 사일 눈물이 채워
이별로 떠미는 듯 해
한 순간도 나 놓치지 않을께
널 만났던 그때 그 순간처럼
떠나는 지금도 시간이 멈춘 듯 해
사랑해 너와 나의 모든 기억들을
이 모든게 꿈이면 좋겠어
깨고 나면 잊혀질 꿈
하루도 못 가 힘들걸 아는데
왜 난 붙잡지 못한걸까
멀어지는 네 뒷모습
더디기만 한 발걸음
잡아주길 바랬던 건 아닐까
한 순간도 나 놓치지 않을께
널 만났던 그때 그 순간처럼
떠나는 지금도 시간이 멈춘 듯 해
사랑해 너와 나의 모든 날들을
지금도
이별이 가시되어
나를 찔러도
너를 기억한다면
견딜 수 있어
한 순간도 나 놓치지 않을께
널 만났던 그때 그 순간처럼
떠나는 지금도 시간이 멈춘 듯 해
사랑해 너와 나의 모든 날들을
지금도
기억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