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 였지 아마
서로 상처만 남기고 헤어진 날
잊을때도 된것 같은데
아직도 니 생각을 해
함께 했던 추억들이 떠올라서
눈 감으면 자꾸만 생각나고
시간이 지나면 잊혀질까
그것조차 못하는데
너와 걷던길 함께 갔던곳
아직 그때의 추억을 못잊어서
잊어보려 나 애써봐도
그게 난 잘 안되는데
그때 우리로 돌아 간다면
돌아갈수만 있다면
내 진심을 알아줄수 있게
너에게 더 잘해줬을텐데
먼저 이별을 말했었고
그 후에 연락한번 안했었지
많이 좋아해도 너무 힘들었고
잘할자신 없었나봐
너와 걷던길 함께 갔던곳
아직 그때의 추억을 못잊어서
잊어보려 나 애써봐도
그게 난 잘 안되는데
그때 우리로 돌아 간다면
돌아갈수만 있다면 내 모든걸
다 주고서라도
그때로 돌아가고 싶지만
자주 갔던 카페
같이봤던 영화 내 기억에 남아서
니가 뿌리던 향수
네 손목에 있던 타투 까지
너무나 그리워 차라리
기억을 지워버렸으면 해
너와 걷던길 함께 갔던곳
아직 그때의 추억을 못잊어서
잊어보려 나 애써봐도
그게 난 잘 안되는데
그때 우리로 돌아간다면
돌아갈수만 있다면 내 진심을
알아줄수 있게 너에게
더 잘해줬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