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속에 이대로 우릴 멈춰줘
사랑은 빠르게 키스는 느리게
오빠가 나를 잡아봐
하나둘씩 커져가는 환희의 멜로디
하나둘씩 꺼져가는 세상의 시계
잊게 해줄게
다신 못봐도 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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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거잖아 바로 그거잖아
오빠 오늘은 가지마 가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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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칠것만 같아 미쳐버리잖아
오빠 태워 보낼께
소리조차 못낼만큼 갇히도록
내게 빠져들어가
말을 해도 너 내게 말을 해도
하나 들리지가 않아
숨가쁜 몸짓에 생각에 지금 순간에
뜨거운 땀이 등에
주르륵 주르륵 주르륵 주르륵
초점없는 눈빛 이젠 벗어 날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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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거잖아 바로 그거잖아
오빠 오늘은 가지마 가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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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칠것만 같아 미쳐버리잖아
오빠 태워 보낼께 에 에
내게 말해줘
내게 안겨줘
오늘은 날 사랑할 수 밖에 없다고
오빠 보내줄게 오빠 내 손잡아
날 안아봐 안겨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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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다 내려놔 정신차리지 마
그래 오늘을 놓지마 놓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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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길지 않아 볼륨을 높여봐
오빠 태워 보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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