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온종일 너만 그리더니
어느새 네 안에 살고 싶어졌어
혼자서 그리워하는 것보다
너와 나 단둘이 소중하고 싶어져
바라만 봐도 좋았는데
어느새 함께하고 싶어
욕심인 걸까 바램인 걸까
너도 나와 같을까
이게 내 마음인가 봐
너의 맘을 원하는 게
많이 부족하고
서투르고 또 모자라도
널 놓치고 싶지가 않아
너도 내 맘과 같다면
날 바라봐 줄래 내 맘을 받아 줄래
너와의 문자를 보고 또 보는 게
이제는 당연한 습관이 돼버렸어
네 모습 하루라도 잊어버릴까 봐
내 맘에 네 모습 가득 숨겨 놓았어
널 보면 안아주고 싶어
매일을 함께 하고 싶어
이제는 맘을 열어도 돼
내가 네 옆에 있잖아
이게 내 마음인 거야
나 항상 너의 옆에서
두 손을 꼭 잡고 끝까지
너와 함께 있을 거야
널 다시는 놓치지 않아
너 하나만 바라보면서
사랑할 거야 사랑을 말할 거야
내 살아가는 모든 시간을
너와 함께 나누고 싶어
함께 울고 웃고
더 사랑하고 내 맘을 전할 거야
너 다시는 흔들리지 말고
내 맘 안에 들어와 줄래
맘을 열어줘 내 마음을 받아줘
나를 믿어줘 내 마음을 받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