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길 위에 지쳐가 쓸쓸하던 내가
마음속 그댈 그려보았던 오늘
설렌 하루를 보내
바쁜 일상에도 어느새 새겨졌던 네 미소
잠 못 들게 해 온통 네 생각에
어둡고 캄캄한 나날들이
아무 의미 없이 지나칠 뿐
그래 그랬던 나를 바꿀 수 있는 너야
떠나간 내 미소들에 가진 것 없는 내가
널 잡을 수가 있을지 모르지만
차가웠던 내 모습이 이제는 널 붙잡아
사랑이 되어줄 수 있을까
언제나 너뿐이란 걸
참 못났던 나 눈보다 차갑기만 했던 날
그대가 반겨준다면
이 맘 녹아들 텐데
포근한 봄 같은 마음으로
따뜻한 너의 손 꼭 잡아줄
그런 나의 품 안에 안아주고픈 나야
떠나간 내 미소들에 가진 것 없는 내가
널 잡을 수가 있을지 모르지만
차가웠던 내 모습이 이제는 널 붙잡아
사랑이 되어줄 수 있을까
언제나 너뿐이란 걸
나 다가서는 게 서툴지 몰라
하지만 이젠 그대에게
마음속 등불이 되어줄 사랑이 되고 싶어
허전했던 내 가슴이 이제는 꿈을 꾸네
나의 눈엔 사랑으로 가득해
단 한 번만이라도 나의 손잡아 주길
애타는 이 마음 보고 있다면
영원히 함께해주길
I Got A Feeling
I Wanna Feel You, My Baby
I Got A Feeling
그대 내 맘 받아줄까
I Got A Feeling
I Wanna Feel You, My Baby
I Got A Feeling
사랑이 되주는 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