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수많은 가시 마른 뼈같이 말라가는 모습
반석을 잃어버리고 이리저리 흔들리는
점점 죽어가는 나의 속사람
살아계신 하나님 영 성령님 이런 나에게 오소서
성령님 아니면 내가 살아갈 수 없겠나이다
내 맘 깊은 곳에 오소서
살아계신 성령님
하루 하루 무너지는 내 맘
다시 주 향하도록 나의 온 마음 사로잡아주소서
살아계신 성령님
세상 향해 달려가는 내 맘
주만 바라보도록 나의 온 마음 사로잡아주소서
살아계신 성령님
죽어가는 내 마음이라도
주의 영이 내게 계신다면
나도 주와 함께 살아움직이는 아들로
살 수 있겠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