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허전히 텅 비어있는 냉장고
그래 내 맘의 문을 쿵쾅짝 닫고
진정한 가난한 무뇌안 뮤지션의 노래안 도래한 그대안
자라난 라임과 처절한 영혼안 펜션을 짓고
나만의 마임의 라임의 마임의 그렇게 팔딱 거리던 보물창고 속에서 너를 찾고..
자꾸 자꾸 이렇게 슬프고 슬픈 것 같은 노래 만을 작곡
이밤의 끝을 놓지않고 꽉 붙잡고
MAIN TRAK 결과물에 대한 전혀 없는 무게감은 접고
음악의 본질 같은 저질 생각들은 사라졌지 잊혀진 RHYTHM RHYMES FLOW 발성
그런 것들 떠올려보면 반성 근데 살짝 말썽이라는 생각을 두뇌에 매설
딱히 떠오르는 주제가 없는 나의 주제가
주체가 뮤지션은 아닌 줏대가 없는 놈이라고 발설..
MAIN TRAK
DIGITAL RHYMES
BROKER SPIN ON THE FLOOR
YES I`M RETURN ON THE MICROPHONE
난 죽지 않는 영혼 NOW I PICK UP THE MICROPHONE 오로지 HOLD ON
지금껏 걸어온 SOMETIMES I`M DOING RAP SHIT
난 늘 이런식 멈추지 않는 몸짓 손짓 발짓
ONE MIC ONE LIFE ONE LUV ONE PLACE
THIS IS A MY PRICE FROM GREAT MIXER, DIGITAL RACK, MY SEQUENCER
IT`S MY NEW POSSIBILITY
IT`S MY TIME TO FLOW
IT`S MY TIME TO SHINE
이건 내 SINE, COSINE 으로 해결할 수 없는 현실의 높은 그 각도
내 쌓여가는 카드값도 음악에 대한 열정 만큼은 절대 막지 못해
아무것도 절대 막지 못해
시간은 빠르게 지나만 가는데
시간의 흐름을 잡지 못하고 조금만 진화하는 듯해
미간의 커다란 변화는 그렇게 시작되가는데
가운데 흘러 가는데 세월에 뒤에선 나 못내 몰래 웃네
서서히 이마의 주름은 커져만 가는데
나만의 작은 행복은 온데 간데 없네 두 번 반복 되진 않네
이런 실수를 번복해 자동왕복 되지 않는 세월의 뒤에서 반복해
여기 내 영혼의 노래를 보태 모태 도태 되지 않는 MAIN TRAK 음악 인생
끝없는 안단테 세상이 내일 모레 글페 두 쪽 난대도
레미파솔라시도 난 다시 시도
노래의 씨도 끝까지 포기 못하지 또 가난한 씨앗은 계속해서 뿌리니
자라난 감정 생각 사상 철학을 먹고 살아난
음악에 대한 열정만큼은 절대 막지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