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포 처녀

이미자
앨범 : 한산도 작곡집 (바보처럼 울었다)
작사 : 한산도
마음주지 말 것을 믿지말 것을
타향에서 흘러운 야속한 사람
고기떼를 따라서 찾아왔다가
갈매기떼 따라서 가버린 사람
다대포 그 처녀가 그리워 운다
떠나갈때 차라리 아무 말없이
나를 두고 갔으면 속편할 것을
부질없는 맹세를 지은 까닭에
하염없는 세월을 기다리면서
다대포 그 처녀가 오늘도 운다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