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너를 매일매일 올려다봐
단 하루도 잊지 않아
빛나던 너의 미소가 희미해져 가는 것이 난 슬퍼
눈물을 흘려서 세상의 더러움을 씻어줄게
너에게서 내게 쏟아지는 빛을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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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약한 너를 위해서 아무것도 해줄 수 없어 아파
상처로 뒤덮혀 부서져 가는 너를 보고 있어
지금까지 반짝반짝 빛나던 너의 미소는
번쩍번쩍 날이 선 칼이었구나
너를 위해 흘렸던 눈물 방울은
핏방울이 되어서 내 심장에
반짝반짝 빛나던 너의 미소는
번쩍번쩍 날이 선 칼이었구나
너를 위해 흘렸던 눈물 방울은
핏방울이 되어서 내 심장에
내 생명으로 붉게 물든 넌 왜 여전히 아름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