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결국 생각 했던것보다 시간은 빨리가 지금 내가 가는곳은 도대체 어딜까? 세상이 변해가는 생각을 할때면 나 혼자 뒤쳐지는
생각 밖에 사실 안나 소중한 사람들이 시간 뒤에 숨죽여 나 조차 두렵다는 그림 뒤에 숨으면 무심코 내던졌던 커져버린 숫자가 내 손목
위에 내려앉아 내 나일 비웃지 신기하지 사실 원래 안 이런데 과거들이 물어 "너는 왜 그런데?" 낮이나 밤이나 미친듯 재잘 댔던 통에 내
목소리조차도 나를 외면하는 밤 과연 내가 생각하는 나는 대체 먼지 얼만큼 걸어가야 찾을수 있을지 오늘도 숨 죽이고 시간 뒤에 앉아
추억은 나를 불러내고 금새 도망간다
(hook) 한순간 기쁨이 된 때론 슬픔이 된 너무 고마웠어 정들은 내 20 이제는 어른이 된 나의 가슴속에 새겨진 너무 사랑 한 내 20대
(verse 2) 사실 생각해보면 나의 20대는 빨랐어 이제는 어른이란 생각들에 취해서 누릴수 있는것들에 감사한 모든 것들을 스치듯 지나
치는 것들에 도취돼서 스쳐갈 인연을 사랑이라 오해하고 때 이른 맘으로 사랑에게 고백하고 누군갈 사랑하는 서투른 맘 땜에 성숙한
심장이 몇번씩 시들기도 했었지 내 소중한 친구들이 점점 눈에서 멀어지면서 언젠가 전 처럼 만나봐도 어색한 인사로 씁쓸한 어른이 되
가는걸 보는것 조차도 불편한데 감사한 마음이 하나 둘 익숙해지면 배부른 욕심이 머리를 가득채우고 나 혼자 초라한 한 숨을 쉬면서
지나간 어제를 또 안주 삼아 웃겠지
(hook)
(bridge)
세월이 지나도 너의 시간속에선
나를 기억해주길
(rap bridge)
그동안 고마웠어 사랑한 내 20
그동안 고마웠어 정들은 내 20
시간이 지날수록 나를 있게 해준
고마운 숫자들 언제나 간직할께 20
(hook)
(rap bridge)
(rap bridge 2)
덕분에 고마웠어 사랑한 내 20
그동안 고마웠어 정들은 내 20
시간이 지날수록 나를 있게해준 고마운 숫자들 언제나
간직할께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