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아픈데 말조차 못 하는데?
말해야 하는데 난 그저 고개만 떨구죠?
널 봐야 하는데 네 눈을 보고픈데?
웃어야 하는데 또다시 고개만 떨구죠?
힘겹게 준비했던 말들?
전하지 못해 난 아파하죠?
이렇게 바보같은 날 그대는 또 바라보네요?
처음 본 그때 눈빛처럼?
사랑한다 말하면 이별이 올까봐?
아무말 못하는 날 어떡해?
잊혀지는 일보다 미치도록 가슴 아픈 건?
지금 널 잡지 못해 한숨만?
사랑했다면서 널잡지도 않은 내가?
어쩌면 야속하게도 보였겠지?
근데 그거 아니 천번의 눈물보다 더아픈?
한번의 한숨을..?
힘겹게 준비했던 말들?
전하지 못해 난 아파하죠?
이렇게 바보같은 날 그대는 또 바라보네요?
처음 본 그때 눈빛처럼?
사랑한다 말하면 이별이 올까봐?
아무말 못하는 날 어떡해?
잊혀지는 일보다 미치도록 가슴 아픈 건?
지금 널 잡지 못해 한숨만?
나라는 사람 참 또 너를 그리워하고?
하루가 일년같아 헤매이겠죠?
시작도 못한 사랑 내 가슴을 저미는 건?
왜인지 난 어떻게도 못하니까?
사랑한다 말하면 이별이 올까봐?
아무말 못하는 날 어떡해?
잊혀지는 일보다 미치도록 가슴 아픈 건?
지금 널 잡지 못해 한숨만?
이번만 마지못해 한숨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