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액의 강

백야(白夜)
앨범 : 必要惡 (Single)


풀벌레들이 우는 소리가 들리던 늦은 여름밤..
하늘을 바라보며 그대가 눈을감은 깊지 않았던 땅속..
네몸을 감싸고 있었던 콘크리트 향.. 여름의 온기를 다는 식혀준거 같군..
그리고 널 내려다보며 너를 탐해본다..
천천히 숨을 조여.. 와
상처에 뒤덮인 몸과 흐르는 눈물- 시멘트 가루에
니 피가 섞이며 만든.. 그 알수 없는 향기 이곳에 퍼지고 있어..
기억의 세포속에.. 섞여있던 아름다운.. 과거의 너에게 물어보자.. 어디에서 있나?
홀로선 이 자리에.. 타고있는 주변 물질들과..
동화되 사라져가고 있어..
능욕의 비가 내려오고 그치지 않아.. 모여 흘러내리며 체액의 강이 되어..
넌 그냥 운이 없었을 뿐 벌레들 조차도..
널 파먹어 주지 못해..
눈을 떠버린 순간에 더럽혀 졌던  네몸의 표면에
시멘 가루를 바르며 피 냄새를 지워가
상처에 뒤덮인 몸과 흐르는 눈물- 시멘트 가루에
니 피가 섞이며 만든.. 그 알수 없는 향기 이곳에 퍼지고 있어..
풀벌레들이 우는 소리가 들리던 늦은 여름밤.. 하늘을 바라보며 그대가 눈을감은 이 곳..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아라리(Arari) 백야(白夜)  
에픽 하이 白夜 (백야)  
에픽 하이(Epik High) 白夜(백야)  
백야(白夜) 적색달 아래의 휴일  
백야(白夜) 합법사회붕괴  
백야(白夜) 지금, 인벌의 시간  
백야(白夜) Desire  
백야(白夜) Analog  
백야(白夜) 벌레  
백야(白夜) 비탄의 비명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