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던 바보 같던 날 모두 지워버려
이젠 새롭게 태어날 거야
이제껏 먼발치서 항상 바라보기만 했던
그저 멍하니 지켜보기만 했던 나
지금부터 모두 다 보여줄 거야
세상을 향해 고개들려해
상쾌하게 불어오는 바람 소리와
가벼워진 발걸음마저 내겐 힘이 되는 걸
항상 불안했던 내일까지도
더 이상 아무렇지 않은걸
이제 시작해 나를 지켜봐줘
까맣게 잊고만 있었던
생각치도 못했던
이룰 수 없을 것만 같던 소망들
지금부터 모두 다 보여줄 거야
세상을 향해 소리치려해
상쾌하게 불어오는 바람 소리와
가벼워진 발걸음마저 내겐 힘이 되는 걸
항상 불안했던 내일까지도
더 이상 아무렇지 않은걸
이제 시작해 나를 지켜봐
가끔은 지쳐 쓰러져도
괜찮아 다시 일어나 달려가면 되니까
상쾌하게 불어오는 바람 소리와
가벼워진 발걸음마저 내겐 힘이 되는 걸
항상 불안했던 내일까지도
더 이상 아무렇지 않은걸
이제 시작해 나를 지켜봐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