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갈 이유가 있는걸까
죽어야 할이유 있는걸까
마지막
미소를 기억한다면.
어디로 난 흘러가는걸까
어디서 난 웃고잇는걸까
하지만
모두 부질없는것
아-아-훨훨
날아봐
자-유-로운새 처럼.
살아갈 이유도 없는걸까
죽어야 할이유없는걸까
마지막. 향기를 기억한다면
언제쯤 난 흘러갈수있나
언제쯤 난 웃을수있을까
하지만
잃은 상처 뿐인걸
아-아-훠얼
날아라
자유 로운 새 처럼
더멀리 멀리 날아가줘
아무도 찾지 않는 곳에
나를 그땐 놓아줘
더 높이 높이 날아가줘
무엇도 보이지 않는 곳에
나를 그땐 놓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