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이 이슬을 품고 피어난 곳 이곳이
정든 고향 그 품에 안기리
서편 하늘 끝에 매달린 노을 빛 아름답고
푸른 달빛 쏟아지는 저편에 나는 홀로 떠가네
오고 가는 시간들 그 속에 달라질게 없는데
작은 가슴에서 소리치는 진한 노래를 듣는다
들꽃이 저 혼자 피다 시들어갈 때
발길 멈추고 마음으로 달려간 그곳이면 좋겠네
시리게 정든 고향 그곳이 나인 것을
서편 하늘 끝에 매달린 노을 빛 아름답고
푸른 달빛 쏟아지는 저 편에 나는 홀로 떠가네
오고 가는 시간들 그 속에 달라질게 없는데
작은 가슴에서 소리치는 진한 노래를 듣는다.
들꽃이 저 혼자 피다 시들어갈 때
발길 멈추고 마음으로 달려간 그곳이면 좋겠네
시리게 정든 고향 그곳이 나인 것을 그곳이 나인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