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던 걸까
그대가 나를 보 는 줄 알았죠
바보처럼 설렜나봐
난 그대를 보면
안 되는 걸 알면서
또 다시 달려나 가 그댈 만나죠
미소 뒤에 감춘 눈물
아픔의 무게
감당 할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난 웃 어요
내 눈을 바라보 는
그대의 눈빛과 입술
찻잔을 매만지는 손길
아 너무도 늦은 만남에 아파
가슴을 쓸어 내 리다가도
꿈을 꾸죠 같은 눈빛으로
그 자리 그대로 앉아
나를 기다리는 그대
<간주중>
아픔의 무게
감당 할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난 웃 어요
내 눈을 바라보 는
그대의 눈빛과 입술
찻잔을 매만지는 손길
아 너무도 늦은 만남에 아파
가슴을 쓸어 내 리다가도
꿈을 꾸죠 같은 눈빛으로
그 자리 그대로 앉아
나를 기다리는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