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y baby I miss you
예전에 아름다웠던 그 때를 기억해
(예전에 아름다웠던 그 때를 기억해)
너와 나 행복했었던 날들만 추억해
니가 보고싶어 I cry
아침은 해를 만나고
그렇게 몇 해가 가고 우리는 어른이 되고
나는 널 기다려 보고 기억에 매달려 보고
이렇게 지쳐만 가도
I cry 오늘만 자고나면 내일부터 내게는 없다고
안돼 내 맘은 날 붙잡고 눈물은 나를 말리고
기억하니 짧은 머리 새까만 꼬마 아이
어여쁜 널 보자마자 한 눈에 반했었지
창피해 옷 깃에 콧물을 닦아내며
멍하니 날 보는 널 붙잡고 뛰었었지
하늘위로 뛰고 내 가슴마저 뛰고
새끼손가락 걸며 알 수 없는 약속하고
우리 함께한 그 때
이제와 이렇게 모두 다 생각해 보니 기적 같던 날이었지
I cry 오늘만 자고나면 내일부터 내게는 없다고
안돼 내맘은 날 붙잡고 눈물은 나를 말리고
I cry 오늘만 자고나면 내일부터 내게는 없다고
안돼 내맘은 날 붙잡고 눈물은 나를 말리고
I cry 오늘만 자고나면 내일부터 내게는 없다고
안돼 내맘은 날 붙잡고
눈물은 나를 말리고
(사랑을 남겨 두고 그대를 남겨 두고)
(아픔은 묻어 두고 가슴에 묻어 두고)
(슬픔이 소낙비처럼 아련히 내리고)
(그 안에 그리움이 눈물처럼 흐르고)
(눈물로 그대를 변치않을 진실로)
(사랑을 남겨 두고 아픔은 묻어 두고)
아무리 기다려 봐도 아무리 기도 해봐도 우리는 어려운가봐
눈물이 자꾸만 흘러 닦아도 말을 안 듣고 다시는 볼 수 없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