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칠듯이 바빠 시간이 없는 것도
찢어지게 가난해 밥살 돈이 없는 것도
이별의 상처가 아물지 않은 것도 아닌데
새로운 만남이 힘든건 아마도
자꾸만 재촉하는 친구들 쓸데없이 조급한 주위 시선때문
이미 옛날이 되버린 옛사랑들 얘기로
안주삼는 짓궂은 형들 때문
그랬던 내가 조금씩 변해가
닫혀있던 맘도 얼어붙었던 감정도
눈녹듯 녹아 언제부턴가 짜증뿐이던
하루가 기쁨으로 변해가
지금 이 행복은 오직 너때문인걸
지금 이 행복은 오직 너때문인걸
절대로 잡은 손을 놓치 않을께
나와 함께 이길을 걸어줘 ma girl
환한 햇살보다 더 밝게 빛나는 널 찾아
이젠 눈을 감아 향기롭게 감싸안아줘
저기 있잖아 나쳐다본거 다 알아
멀리 있지않아 다른 사람은 아냐
혹시 거절 몹시 걱정 안해도 돼
이 손잡아 널 보고 있잖아
장난아냐 지금 내맘 어느것 하나 니가 아니면 싫단 말야
터질듯한 맘에 품은게 바로 너 너라는걸 기억해줘
그래넌 달러 언제나 말로만 사랑해
달래는 남자들과는 다른 차원
차라리 네맘을 한번 더보여줘
변하지 않는 웃음하나 내맘을 가득채워
저별이 뜰때부터 질때까지 전화기를 들어
멀리 있을때도 마찬가지
잠시 멈춰봐 발을 맞추고 우리 같이 걸어가 ma boy!
환한 햇살보다 더 밝게 빛나는 널 찾아
이젠 눈을 감아 향기롭게 감싸안아줘
내반쪽은 어디에 내반쪽은 어디에
내반쪽은 어디에 있을까 그녀도 나를 찾고 있을까
내반쪽은 어디에 내반쪽은 어디에
내반쪽은 어디에 있을까 그녀가 지금여기 있을까
환한 햇살보다 더 밝게 빛나는 널 찾아
이젠 눈을 감아 향기롭게 감싸안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