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외로운 세상 누구나 탄식하지만
난 그렇치 않아 주님의 사랑때문에
눈 뜨면 즐겁고
눈 감으면 너무 황홀해
우리들은 작은예수
나무십자가에 꽃을 피우자
높은 빌딩 숲속에
화려한 웃음 있어도
난 부럽지 않아 맨발의 평화를 알지
한 송이 들꽃을
마음 밭에 고이 가꾸며
우리들은 작은예수
나무십자가에 꽃을 피우자
저 끝없는 사랑 파도쳐 오는 이 행복
나 감추지 못해 온종일 눈물이 글썽
이 기쁜 소식을
땅 끝 까지 전해야만해
우리들은 작은예수
나무십자가에 꽃을 피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