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랫가락 3절

최은호
앨범 : 최은호 창랑에 낚시를 걸고

노랫가락 3절 - 최은호
창랑 (滄浪)에 낚시를 걸고 조대 (釣臺)위에 앉았으니
낙조청강 (落照淸江) 찬바람에 빗소리가 더욱 좋다
유지 (柳枝)에 옥린 (玉鱗)을 꿰어들고
행화촌 (杏花村) 갈까
말 없는 청산이오 태 (態) 없는 유수로다
값 없는 청풍이오 임자 없는 명월이라
그 중에 병 없는 몸이 늙기라도 절로 절로
창외삼경 세우시 (窓外三更細雨時)에
양인심사 양인지 (兩人心事兩人知)라
신정 (新情)이 미흡하여 날이 장차 밝아오니
다시금 나삼 (羅衫)을 잡고 후기약 (後期約)을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경기도민요 노랫가락  
김옥심 노랫가락  
김영임 노랫가락  
이선영 노랫가락  
강효주 노랫가락  
이춘희 노랫가락  
김순녀 노랫가락  
박윤정 노랫가락  
봉복남 노랫가락  
김보연 노랫가락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