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 거짓말처럼
간직한 아이같이
난 이제야 겨우 알았지
지금 곁에 있는 오직 너만이
날 사랑을 알게 했고
처음으로 나를 사랑할 수 있는
남자로 만든 너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아직 한번도 하지 못한 말
너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변하지 않는 저 햇살처럼
고마워 거짓말처럼
내 곁에 아이같이 잠든
너를 바라보는 게
너무 커버린 건 감당하기
힘든 불안한 나의 미래
그것 조차 모두 감싸주길 원한
네게 약속해
너만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아직 한번도 하지 못한 말
너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변하지 않는 저 햇살처럼
I will always love you 아무도 모르지만
너무나 커져버린 나의 이 기쁨을
I will always be t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