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늘에 물어 보았죠 마음에서 흘러나온 나의 눈물이
저 별의 비 속으로 흘러가고 있어요
미소 뒤에 숨어있는 모든 아픔을 아시는 단 한 분
나의 주님 앞에 나의 눈물 감출수가 없어요
나 세상에 취해 비틀거릴때 내 눈물속에 짙은 그 향기를 나 기억해요
주님의 눈으로 세상을 볼 수 있다면 내 작은 고통쯤은 주님 앞에 투정인가요
내가 아닌 다른 사람 사랑한다면더 큰 상처을 볼 수 있을까요
작은 상처에도 이렇게 아파하는 내 작은 가슴으로 사랑할 수 있는 건가요
빛나는 저 별 만큼 아픈 주님 마음이 나의 작은 가슴에 있다면
2. 상처입은 내 마음엔 아무도 있질 않네요
마음과 마음의 길은 슬픔으로 덮혀 걸어갈 수 없어요
살아가는 시간마저 두려워 날 상처내고 너를 미워하며 날 원망할 때
주님의 눈으로 세상을 볼 수 있다면 내 작은 고통쯤은 주님 앞에 투정인가요
내가 아닌 다른 사람 사랑한다면더 큰 상처을 볼 수 있을까요
작은 상처에도 이렇게 아파하는 내 작은 가슴으로 사랑할 수 있는 건가요
빛나는 저 별 만큼 아픈 주님 마음이 나의 작은 가슴에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