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minos, 맨날 괴롭게 늘 고민하고는 또 다른 앨범 새로 내노?
내 방에 곱게 새겨둔 ugly talkin'에 뭐 그리 all day 끄적이면서 smokin' smokin'
정글북 모글리, 한껏 멋부린 놈 is me
but 알고보면 알몸 옷벗긴 채 가진 것 없는 새끼, 기껏해 객기?
찍 싸놓는 랩 휘갈기는게 대체 몇번째이지?
"i'm the rocky!" 하나도 안멋있는 가짜 용기는 다 박자를 놓치는
그의 랩처럼 백이면 백 다 외면해대지
근데 왜 이 내 랩은 그만 둘 기별이 없지? like 미져리
lovely 심한 중독성 like 담배 or 레쓰비? (진짜로 that's shit?)
아니면 팬들의 사랑이 대박이나 필요한 영등포 개츠비? (진짜로 that's me?)
매일 같은 rhyme들의 폭동으로 머리는 두통을 호소
수년간 마신 술들이 요동치니 복통으로 또 토해내는 rap들의 폭포
오늘도 난 mic과 뽀뽀
매일 반복되는 rap이란 놈의 내 목을 조르는 놀이에 익숙해진 minos
tape이 되감겨, 이 daily 생활속에 또 펜을 매만져. I'm rap 인간형
chorus)
내 개인적 고뇌는 왜 매일 건조해?
해메이는 거리에 늘 새기는 건 Rap
최minos의 최폐적인 프로필
더 가져와 몰핀
verse 2)
막을자는 없지 이 내말투는, hey
막차를 놓친 표정, 너는 새가슴 gay
막아둔 거짓부렁은 되바라진 몇십프로 해바라기 언니들을 꼬시는데나 써
아마도 어릴수록 더 미끄러운 혀는 시끄러
개 미즈노같은 새끼들은 다 매달라니까 태극기로
yeah, 行くぞ! Rap이 이럴 때는 네잎 클로버
나도 알어, 도망도 가려 해봤지만
꼬마의 가려운 몸 안쪽 상처를 매만져줬던건 약이 아냐
힙합이란 음악, wu-tang & 가리온
마치 프로도, 반지를 찾는대신 ill rhyme & flow를 찾지 늘
담배를 꺼냈지, 나는 코코블록으로 지어진 어린시절을 배신
홍콩으로 보낸건 삼류포르노가 아닌 Snoop Doggy Doog
재미없는 폭로, 표정없는 폭소, 다 이갈려, 내가 rap 인간형
chorus)
내 개인적 고뇌는 왜 매일 건조해?
해메이는 거리에 늘 새기는 건 Rap
최minos의 최폐적인 프로필
더 가져와 몰핀
outro)
MC, 결코 조잡한 상술에 지배되지 않는 절대 배합금기 약제
DJ, 결코 조잡한 상술에 지배되지 않는 절대 배합금기 약제
B-Boy, 결코 조잡한 상술에 지배되지 않는 절대 배합금기 약제
Graffiti, 결코 조잡한 상술에 지배되지 않는 절대 배합금기 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