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멍해지는 하루 선명한 너의 얼굴만
버려둬 이젠 모두 끝난 일이야 변하지 않아
돌아와줘 돌아올 수 없다 해도
나를 봐줘 항상 함께 있었던 것처럼
너와 함께했던 시간들은
그저 갈 곳조차 잃어버린 채
하염없이 돌아가는 나침반
버려둬 이젠 모두 끝난 일이야 변하지 않아
돌아와줘 돌아올 수 없다 해도
나를 봐줘 항상 함께 있었던 것처럼
너와 함께 했던 시간들은
그저 갈 곳조차 잃어버린 채
하염없이 돌아가는 나침반
돌아와줘 나를 봐줘
너와 함께 했던 시간들은
그저 갈 곳조차 잃어버린 채
하염없이 돌아가는 나침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