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힘든걸 왜 바보처럼 견디려 했던 거야
손을 내밀면 항상 닿을 수 있는 곳에
난 이렇게 서 있는걸 아무말 하지 않아도 네 맘 다 알아
그냥 내품에 안기면 돼 조금 먼 여행을 떠났었던 것처럼
넌 네 자릴 찾는 거야 가끔은 나 걱정 했어. 너무 먼 곳에 있는 것 같아.
나를 잊을 것만 같아 하지만 내 여린 숨결 속에 너 살았기에 나 참는 거야
이제야 안거니 우린 서로가 그렇게 헤어질 수 없었단 걸
괜챃아 이젠 내게 기대어 쉬렴 지친 하늘 그 어디에 네가 있다면
그 곁엔 나 있는거야 네 곁에 나 있는거야